728x90 전복1 부유물 봉봉한 4월의 봉포항 스노클링 21년 4월 12일(일) 바다날씨: 맑음 / 수온 12도 / 파고 0.5M 위치: 고성 봉포항 자작도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에는 일찍 봉포항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바다만 잠시 구경하면서 낚시할 계획이었는데 파아란 바다를 보니 마음이 바뀌었어요ㅎㅎ 회센터 쪽에서 바라본 맞은 편에는 잔잔한 모래 해변이 있어 여름에는 아이들과 가볍게 스노클링 하기 좋아보였습니다. 그렇다면 겨울이 지나간 자리는 어떨지 궁금해 점심을 든든히 먹고 물속으로 뛰어들어 보았습니다, Go ~ 겉에서 보기는 파도가 심하지 않았는데 들어가보니 몸이 휘청휘청, 쉬운 내기는 아닐 듯 하였어요. 부유물도 심해서 시야가 맑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겨울 내 해조들이 풍성하게 자라 바위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줍니다. 오늘만큼은 영상에 담긴 해초들 이름.. 2021. 5. 5. 이전 1 다음 반응형